[대만 여행] #4. 2일차_IKEA / 스린 야시장
[IKEA에 가다]
아침 식사 후 첫번째 코스로 이동한 곳은 IKEA 이다. 20분에 1대씩 있는 호텔앞 셔틀버스를 타고 지하철 역으로 가서 2번 갈아타고 난진역에 내려서 조금 걸으니 [아시아 월드 쇼핑센터] 가 나왔고 그곳에 IKEA 가 위치해 있다.
대만 여행까지 가서 굳이 IKEA를 가는 이유가 있다면 나는 이케아를 너무 좋아한다. 작년 두바이 여행에 갔을때도 IKEA 매장을 3번이 방문했고 가장 기억이 남는 관광코스 였다.
외부에서 봤을 땐 '이렇게 작은 이케아도 있구나'라고 생각했는데 내부에 들어가니 그리 작지않은 규모였다. 3번이나 가본 매장이기에 익숙한 분위기, 이케아를 상징하는 노란 바구니, 연필, 쇼룸, ... 정말 이곳에 있으면 시간가는지 모르겠다.
여기저기 돌아다니며 시계, 거울 등 몇가지 구입을 했다. 나는 주방용품에 집중해서 관심을 갖었고 아내는 커튼과 침대커버에 특히 집착했다. 정신없이 이케아 쇼핑 후 점심을 먹어야 하는데 이케아 레스토랑에 가려 하였으나 구입한 제품을 다시 들고 갈수가 없고 락카룸도 이케아 카드가 있어야 사용할 수 있어서 지하 1층에 있는 푸드코트에 갔다.
점심메뉴로 선택한 것은 나는 요시노야 규동, 아내는 맥도날드 햄버거 였다. 많이 돌아다닌 탓에 다리가 너무 아팠다. 대만은 음식값과 교통비가 한국보다 싸서 이렇게 자유여행 다니기엔 좋은 것 같다.
커피를 마시고 다시 호텔로 돌아왔다. 짐도 많고 많이 피곤했다. 호텔에서 어제처럼 또 낮잠을 잤다. 일어나니 저녁 8시가 되었다.
[야시장에 가다]
다시 호텔을 나와 호텔 근처 지하철 역에서 한정거장에 위치한 스린 야시장에 갔다. 지하철 역에서 나와면 번화한 곳을 바로 볼수가 있다. 내부엔 먹거리, 놀거리가 우리나라 야시장처럼 펼쳐있는데 한바퀴 도는데 생각보다 크지 않았다. 우연히 떡볶이를 판매하는 곳을 발견하여 아주 맛있게 먹을 수 있었다. 간판에는 [서울 떡복이]라고 써있고 잡채/오뎅도 판매한다.
약간 실망하여 야시장을 나와서 보니 불빛이 훤한 지역이 있어서 그곳으로 발걸음을 옮겼다. 가보니 그곳도 야시장 처럼 시장지역 이었고 골몰골목 마다 수많은 가게들이 늘어서 있고 사람들도 엄청 많았다. 마치 남대문 시장과 같았다. 정신없이 사람들 틈에 휩쓸려 다니다 길을 헤맷지만 걱정은 되지 않았다. 우선 호텔과 아주 가깝기 때문이었다. 편의점에 들어가서 라면을 샀다. 한국식 김치컵라면도 있었다. 호텔에 돌아와서 먹었는데 아주 맛이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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