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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2/04 아이폰의 친구를 소개 합니다. (1탄)
- 2009/12/05 아이폰, 일주일 사용기 (4)
- 2009/11/30 아이폰 런칭 페스티벌 KT, Show가 뭔지 보여주다. (4)
- 2009/11/28 SHOW IPHONE 런칭 페스티벌과 아이폰 체험기 (2)
- 2009/11/27 SHOW 아이폰 런칭 Festival 개통 이벤트 당첨!!
- 2009/11/22 아이폰 출시, 오랫동안 기다려왔다. (2)
아이폰 구입 후 가장 신경쓰이는 문제는 '밧데리'이다.
만땅 충전해도 하루종일 가지고 다니기 어려울 정도로(가지고 놀게 많아서...이다~) 밧데리가 얼마가지 않아서 밧데리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몇 가지 제품을 알아보고 구입했다.
네이버 아이폰 카페 공동구매로 구입, 아이폰 보다 무겁다. 아이폰 외에도 PMP, 디카 등 충전이 가능하다. 어떤 사람은 아이폰을 3번 정도 만땅 충전을 할 정도로 강력하다고 한다.
전원공급이 어려운 곳에 출장을 갈 때는 매우 효과적이다... 2번 아이밥을 구입 후 이제는 이걸 중고로 팔아야 겠다는 생각을 몇 번이나 했다 ㅎ.ㅎ
제조사> (주)셀타이드 http://www.celltide.com/
판매가> 65,900원(?)
2. 아이밥
기존 휴대폰 충전기로 연결해서 충전할 수 있다. 가격도 착하고, 애플에서 나온것 같이 디자인도 상큼하다. 아이폰에 끼울수 없어서 가방끈에 들고 다니는데 이거 좀 그렇다... 알라딘 이벤트로 밥통까지 사은품으로 저렴하게 구입...
판매가> 16,800원
부라보 마이 라이프/Photo Diary
2010/02/04 20:50
아이폰, 일주일 사용기

SK텔레콤에 가서 해지신청을 하는데 "VIP 이신데 해지하는거 맞으시죠?" 라고 하는데 순간 '내가 잘 선택한 것인가?' 하는 고민이 들었지만 과감하게 결정한 것이니 후회는 하지 않기로 했다.
몇 일전 KT 고객센터에서 전화가 왔다. 행사장에서 몇 시간 기다리셨나? 아이폰 사용 만족도는 5점 만점에 몇 점 정도 줄 수 있느냐...는 질문을 했다.
3시간이요~
4.5점 정도?
나는 KT 에서 오래 기다린 사람들을 위해서 미안한 마음으로 뭔가 선물이라도 줄껀가 했는데 "감사합니다" 하면서 끊었다. (왜 자꾸 화나게 하는걸까...)
일주일 동안 이걸 들고 다니면서 참 많은 사람들에게 자랑한 것 같다. 같은날 폰스토어에서 구입한 친구 희빈이는 배송도 늦고, 개통하기도 힘들어서 목요일에 개통하여 전화를 했는데 쯥~ 몇일 더 사용하게 된것에 감사하지만 사용하면서 불편한 점도 사실 너무 많다.
아이폰이 좋은 점
1. 다른 핸드폰이 아닌 아이폰 이라는 것만을도 주변 분들이 매우 부러워한다. 얼마주고 삿냐? 좋냐? 인터넷 되냐? 이젠 자랑질도 그만하고 싶은데 보여달라는 사람들이 많다.
2. 아이폰을 선택하게 된 결정적인 이유중 하나인 app가 무궁무진하게 많다. 아직은 유료로 구입한 것은 없지만 무료로 제공되는 것도 뛰어난 기능이 매력적이다. 주로 이용하는 지하철노선도/지도/페이스북 등... 핸드폰만 가지고 있으면 어디에 있어도 시간 참 빨리간다.
3. 업무용으로 주로 활용하는 메일을 언제 어디서나 확인이 가능하다. 회사 메일을 주로 Gmail 을 사용하기 때문에 메일주소를 등록해 놓고 걸어가면서도 메일을 수시로 확인할 수가 있어서 좋다.
4. 문자 메세지 기능이 참 좋다. 상대방과 서로 대화하듯이 말 풍선 방식으로 되어 있어서 그동안 주고받은 문자메세지 히스토리가 다 나온다.
5. 전화하면서 다른 기능들을 사용할 수 있다. 메모장도 볼 수 있고, 메일 확인도 가능한 멀티태스킹 기능이 편리하다.
6. 문자 메세지를 입력할 때 자동문자를 완성해 준다. 조금 불편한 기능이기도 한데 주로 입력하는 문자를 기록해 두기도 한다.
아이폰이 불편한 점
1. 전화번호를 옮기는 것이 현재까지도 가장 힘든 일이다. 전에 사용했던 전화번호를 네이트온에 올리고, 네이트온 주소록을 csv 로 바꿔서 구글 주소록에 올리고 아이폰과 동기화 시켰는데 1700명이 넘는 주소록을 한명씩 수정하고 있다.
2. 연락처 리스트가 그룹화가 안된다. 핸드폰 주소록 기능에서 가장 많이 사용했던 기능인데 그룹별 어떤 사람들이 있는지 찾고 싶어도 못 찾는다.
3. 문자메세지를 보낼 때 다른 전화번호로 변경이 어렵다. 잘 사용하지는 안지만 가끔 필요한 기능이다.
4. 통화 기록이 개별적으로 삭제가 되지 않는다. 지우고 싶은 통화 내역이 있는데 모두 지워야 한다.
5. 밧데리 사용시간이 참 짧다. 밧데리 교환이 어렵다는 점이 아이폰의 가장 취약점이라고 하는데 이틀에 한번 충전했던 나에게 매이 충전을 해야하는 것은 큰 불편이다. 출장이라도 가게되면 충전기를 늘 들고가야 한다.
6. 스팸메시지 차단이 안된다. 전에 사용했던 스카이에서는 스팸문자는 차단설정(10개밖에 안됐지만)이 가능했는데 받기싫은 문자를 다 받아야 한다.
7. 화상 통화가 안된다. 카메라가 뒤에만 붙어 있어서 그런가? 010 으로 바꾸면 사용할 수 있을거라 생각했는데... 아쉽다. 그래도 카메라 촬영할 때 '촬칵' 소리가 나지 않는다. 그래서 몰카로 많이 이용된단다^^ 카메라 찍을 때 쎌카를 찍으려면 앞 버튼을 눌러야 하는데 그게 쉽지않다.
8. 문자 이모티콘이 없다. 하트/별표로 주소록을 구분해서 사용했는데 특수문자 몇 개 밖에 사용하지 못한다.
9. 단축 다이얼이 없다. 그냥 즐겨찾기에 등록을 해야한다.
10. 연락처 검색 기능이 너무 별로다. 아는 사람 중 홍길동이 있다면 '길동'으로 검색하면 나오지 않는다. 전화번호로도 검색이 안된다.
부라보 마이 라이프/Photo Diary
2009/12/05 15:23
아이폰 런칭 페스티벌 KT, Show가 뭔지 보여주다.
1000명에 당첨된 것이 '가문의 영광'으로 생각 했지만 지난 토요일 나는 사실 너무 실망했다.
1) 행사 참석에 대한 사전안내 부족
1000명이 당첨되었다는 것을 우연히 [폰 스터어] 사이트 배송확인을 통해서 알게 되었다. 문자를 받은 것은 금요일 저녁... 1000명 중 내가 한명이 될 것이라는 기대로 토요일 외부 약속을 잡지 말고 기도라도 하고 있어야 했던가?
-대전에 내려갔다가 올라와서 황급히 뛰어가야 했다.
-행사장에서 약속시간을 변경하는(3시간 후 만나요...) 사람들이 엄청 많았다.
2) 왜 줄을 세운게냐
성격탓인지 아무리 맛있는 음식점이라도 줄서서 기다리는 것을 싫어한다. 예전 봉평에 갔을 때 1시간 정도 기다린적은 있지만 그 집은 봉평에서 가장 맛있는 집이였고, 날씨도 춥지 않았고, 함께 기다리는 직원들이 있었고, 번호표를 받았기 때문에 인근 시장을 둘러볼 수도 있었다.
-많이 춥지 않았지만 2시간 넘게 밖에 있기에는 너무 추운 날씨였다.
-실내 체육관 관중석이 텅비여 있었는데 번호표를 나눠주고 번호대로 불러주면 안되었을까?
-당첨된 사람들만 줄을 서게 했는데 함께 온 사람들은 함께 있지도 못하는 이유는 무엇이었을까? 안전요원과 말다툼을 하는 사람도 있었다.
3) 사은품 지급?
그날 받아온 것은 티셔츠 한장과 도시락 음악쿠폰(그것도 1개월 무료)이다. 난 면티를 잘 입지 않는데... 그리고, 도시락 쿠폰은 KT의 떡밥인 것 같다.
-정확한 사은품 지급사항이 안내 되었다면 나는 런칭쇼에 가지 않았을 것이다.
-선착순으로 사은품이 다르게 지급되는 걸 알았다면 나는 더 일찍 가거나 시간 맞춰야 했다면 안을 것이다.
SK 에서 KT로 옮긴 첫 날, 나는 KT가 그토록 광고에서 외치던 진정한 Show 가 무엇인가를 확인했다. 우웨~
부라보 마이 라이프/Photo Diary
2009/11/30 08:59
SHOW IPHONE 런칭 페스티벌과 아이폰 체험기
어제 우연히 [폰스토어] 사이트에서 런칭 페스티벌 1000명에 당첨되었다는 사실을 알고 하루만 지나면 아이폰을 받을 수 있다는 것이 설레여서 오늘 아침엔 잠까지 설쳤다.
대전에 다녀와서 고속버스에 내렸더니 2시 5분 전이다. 동서울터미널에서 종합운동장까지 참 길게 느껴졌다. 지하철 역에서 내려서 실내 체육관에 가는것도 무거운 가방때문인지 왜이리도 힘들던지...
실내 체육관에 가는길에 아이폰용 밧데리 전단지를 나눠주는 사람들이 있었다. 으하하... 일단, 대충 받고 황급히 행사장으로 향했다.
2시를 조금 넘긴 시간이라서 실내 체육관쪽이 조금 소란스러웠다. 스피커로 사회자가 런칭쇼 시작을 알리고, 같이 소리를 지르자는 둥 그러는데 반응이 무지 썰렁~
벌써 길게 줄이 늘어서 있었다. 끝줄을 어렵게 찾아서 나도 줄을 섰다. 행사 진행요원이 내가 547번이라고 꼭 기억하고 있으란다. 헉~ 날씨가 많이 춥지 않아 다행이다, 조금후면 아이폰을 만난다는 기쁨탓에 기분은 좋았다.
런칭 페스티벌 행사에 당첨된 1000명은 과연 어떤 사람들일지 쭈욱 보았다. 20~30대가 90% 이상이다. 가끔 아이 두명을 데려온 아줌마도 있고, 40대 후반의 아저씨도 보였다.
문제는 줄이 줄지 않았다. 책을 읽으면서 기다렸다. 배도 엄청 고팠다. 대전에서 국수라도 먹지 않았으면 못 버텼을 것이다. 동반인과 함께 못있게 하기 때문에 나처럼 거의 혼자온 사람들이 대부분인데 화장실이라도 가고 싶으면 큰일이였다. 커피도 너무 마시고 싶고, 김밥/꽈베기를 팔고 있는 아줌마들이 들고있는 김밥이 어찌그리도 맛나보이던지...^^
2시간을 넘게 줄을서도 행사장으론 들어가지도 못했다. 부부로 추정되는 두명이 막 싸운다. 여자는 집에 그냥 가자고 하고, 남자는 여기까지 왔는데 목적을 이뤄어야 한다고 한다. 1시간이나 걸려서 왔는데 1시간 넘게 기다려도 줄이 줄지않으니 옴팡 짜증이 났던거다. 나도 와이프랑 왔으면 비슷한 상황이 벌어졌을 것이다. 함께오지 않은게 정말 잘한 것 같다. 줄서서 기다리는 남편을 이해하지 못하는 아내... '남편에겐 아이폰은 핸드폰 그 이상입니다' 라는 얘기를 해주고 싶었다. ㅎㅎ
기다리는 사람들을 위해서 자전거묘기/농구공묘기도 하고, 주민등록증을 놓고간 사람을 찾는 안내 방송도 한다. 대형 행사차량에 아이폰을 둘러 보는 사람들도 끊임없이 있었다. 줄서서 기다리는 사람만큼 행사장 주변에 많은 사람들이 모여 있었다. 만약 비가 왔거나 날씨가 무지 추웠다면 KT 는 엄청 욕을 먹었을텐데 날씨는 도와주었다.
행사장에 드림위즈의 이찬진 대표가 나타났다. 원래 2시 행사에 축하인사를 하기로 했는데 행사가 있어서 늦게 왔다고 한다. 마침 내가 무대앞에 서있었기 때문에 가까이서 이찬진 대표를 볼 수 있었다. 남방에 청바지 차림의 아주 자유로운 복장이였다. 기다리는 사람들에게 축하한단다... 아이폰 출시에 대한 몇 가지 생각들을 얘기했다. 아이폰을 통해서 삼성/SKT 같은 회사가 발전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한다.
정말 축하받을 일이긴 한데... 너무 힘들다.
2시간 30분이 넘어서야 행사장에 들어갔다. 입구에서 신분증으로 신원조회를 하는데 '내 이름이 없단다' 이런!!! 앞쪽 테이블에서 다시해보니 이름이 있었다. 짧은 몇 초간 머리에 총 맞은 것 같았다.
실내에 들어가서도 줄을 또섰다. 7시에 콘서트가 있어서 무대도 보였다. 개통을 지원하는 50명이 있었지만 번호이동 서버에 문제가 있어서(가끔 그렇단다) 잘 않되는 사람들이 많다고 한다.
드디어 아이폰을 받았다. 켯더니 전화번호가 않뜬다. USIM 칩에 문제가 있단다. STAFF이 잡아주었다. 드디어 내 손에 아이폰이 들어왔다.
16G 화이트로 주문 했는데 32G 로 살껄... 조금 후회가 되었다. 어짜피 2년을 써야 하는데 사용하다가 메모리가 부족하면 어떻게 하지~ 라는 불안감이 언습해왔다. (줄서서 기다리다 들었는데 내년 1월에 새로운 기종이 출시된다고 한다. 1년 정도 지나면 내 아이폰도 후진폰이 되어 버리면 슬플텐데... ㅠ.ㅠ)
행사장을 빠져 나왔다. 우선 너무 배가 고팠다. 출구에서 기념품이라고 나눠주는 쇼핑백을 받았는데 '도시락' mp3 쿠폰이란다. 입구에서 받은 티셔츠로 추정되는 비닐과 딸랑 쿠폰 1개가 개통축하 이벤트 선물이라니...(기다리면서 아이팟으로 기사를 검색하니 500명에게는 아이폰용 스피커를 줬다는 기사도 있었다) 최소한 액정필름/케이스 정도는 줄지 않았는데...
그래도, 설레이는 마음으로 한손엔 아이폰을 들고 집으로 향했다. 종합운동장에서 잠실까지 지하철 타고 집에 올때까지 한눈을 팔지 않고 아이폰의 신기한 기능들을 샅샅히 훌터 보았다.
집에와서 와이프에게 보여주었다. 내가 좋아 죽는게 웃긴가보다... 내가 잘못하면 자기꺼랑 바꾼다는 협박도 했다.
집안 청소와 빨래까지 돌리고, 와이프가 외출 하면서 먹으라고 지시(?)한 소고기무우국과 반찬으로 저녁을 먹고 컴퓨터 앞에 앉아서 아이폰 세팅 작업을 시작했다.
1. 아이툰즈에 아이폰 등록 : 이건 뭔 문제가 있는지 사용자 등록이 않된다.
2. 아이튠즈에 있는 프로그램/음악 담기 : 아이팟 사용을 했었기 때문에 아주 쉽게~
3. 구글 캘린더 동기화 : 이게 오랜만에 하니 잘 않되네~
4. 사진폴더로 배경화면 바꾸기... 등~
아이팟 터치를 1년 동안 써왔기 때문에 기능적인 면에서는 익숙해져 있었는데 아이폰만의 신기한 기능들도 몇 가지 있었다. 예를들어, 음성으로 프로그램을 실행시킬 수 있다. "김태우 사랑비" 라고 하면 그 노래가 나온다. (발음 인식시키기 쉽지않음)
앞으로~
대전에 다녀와서 고속버스에 내렸더니 2시 5분 전이다. 동서울터미널에서 종합운동장까지 참 길게 느껴졌다. 지하철 역에서 내려서 실내 체육관에 가는것도 무거운 가방때문인지 왜이리도 힘들던지...
실내 체육관에 가는길에 아이폰용 밧데리 전단지를 나눠주는 사람들이 있었다. 으하하... 일단, 대충 받고 황급히 행사장으로 향했다.
벌써 길게 줄이 늘어서 있었다. 끝줄을 어렵게 찾아서 나도 줄을 섰다. 행사 진행요원이 내가 547번이라고 꼭 기억하고 있으란다. 헉~ 날씨가 많이 춥지 않아 다행이다, 조금후면 아이폰을 만난다는 기쁨탓에 기분은 좋았다.
문제는 줄이 줄지 않았다. 책을 읽으면서 기다렸다. 배도 엄청 고팠다. 대전에서 국수라도 먹지 않았으면 못 버텼을 것이다. 동반인과 함께 못있게 하기 때문에 나처럼 거의 혼자온 사람들이 대부분인데 화장실이라도 가고 싶으면 큰일이였다. 커피도 너무 마시고 싶고, 김밥/꽈베기를 팔고 있는 아줌마들이 들고있는 김밥이 어찌그리도 맛나보이던지...^^
2시간을 넘게 줄을서도 행사장으론 들어가지도 못했다. 부부로 추정되는 두명이 막 싸운다. 여자는 집에 그냥 가자고 하고, 남자는 여기까지 왔는데 목적을 이뤄어야 한다고 한다. 1시간이나 걸려서 왔는데 1시간 넘게 기다려도 줄이 줄지않으니 옴팡 짜증이 났던거다. 나도 와이프랑 왔으면 비슷한 상황이 벌어졌을 것이다. 함께오지 않은게 정말 잘한 것 같다. 줄서서 기다리는 남편을 이해하지 못하는 아내... '남편에겐 아이폰은 핸드폰 그 이상입니다' 라는 얘기를 해주고 싶었다. ㅎㅎ
기다리는 사람들을 위해서 자전거묘기/농구공묘기도 하고, 주민등록증을 놓고간 사람을 찾는 안내 방송도 한다. 대형 행사차량에 아이폰을 둘러 보는 사람들도 끊임없이 있었다. 줄서서 기다리는 사람만큼 행사장 주변에 많은 사람들이 모여 있었다. 만약 비가 왔거나 날씨가 무지 추웠다면 KT 는 엄청 욕을 먹었을텐데 날씨는 도와주었다.
정말 축하받을 일이긴 한데... 너무 힘들다.
2시간 30분이 넘어서야 행사장에 들어갔다. 입구에서 신분증으로 신원조회를 하는데 '내 이름이 없단다' 이런!!! 앞쪽 테이블에서 다시해보니 이름이 있었다. 짧은 몇 초간 머리에 총 맞은 것 같았다.
드디어 아이폰을 받았다. 켯더니 전화번호가 않뜬다. USIM 칩에 문제가 있단다. STAFF이 잡아주었다. 드디어 내 손에 아이폰이 들어왔다.
16G 화이트로 주문 했는데 32G 로 살껄... 조금 후회가 되었다. 어짜피 2년을 써야 하는데 사용하다가 메모리가 부족하면 어떻게 하지~ 라는 불안감이 언습해왔다. (줄서서 기다리다 들었는데 내년 1월에 새로운 기종이 출시된다고 한다. 1년 정도 지나면 내 아이폰도 후진폰이 되어 버리면 슬플텐데... ㅠ.ㅠ)
행사장을 빠져 나왔다. 우선 너무 배가 고팠다. 출구에서 기념품이라고 나눠주는 쇼핑백을 받았는데 '도시락' mp3 쿠폰이란다. 입구에서 받은 티셔츠로 추정되는 비닐과 딸랑 쿠폰 1개가 개통축하 이벤트 선물이라니...(기다리면서 아이팟으로 기사를 검색하니 500명에게는 아이폰용 스피커를 줬다는 기사도 있었다) 최소한 액정필름/케이스 정도는 줄지 않았는데...
집에와서 와이프에게 보여주었다. 내가 좋아 죽는게 웃긴가보다... 내가 잘못하면 자기꺼랑 바꾼다는 협박도 했다.
집안 청소와 빨래까지 돌리고, 와이프가 외출 하면서 먹으라고 지시(?)한 소고기무우국과 반찬으로 저녁을 먹고 컴퓨터 앞에 앉아서 아이폰 세팅 작업을 시작했다.
1. 아이툰즈에 아이폰 등록 : 이건 뭔 문제가 있는지 사용자 등록이 않된다.
2. 아이튠즈에 있는 프로그램/음악 담기 : 아이팟 사용을 했었기 때문에 아주 쉽게~
3. 구글 캘린더 동기화 : 이게 오랜만에 하니 잘 않되네~
4. 사진폴더로 배경화면 바꾸기... 등~
아이팟 터치를 1년 동안 써왔기 때문에 기능적인 면에서는 익숙해져 있었는데 아이폰만의 신기한 기능들도 몇 가지 있었다. 예를들어, 음성으로 프로그램을 실행시킬 수 있다. "김태우 사랑비" 라고 하면 그 노래가 나온다. (발음 인식시키기 쉽지않음)
앞으로~
- 스카이 핸드폰에 있는 주소록 저장
- 지인들에게 핸드폰 번호변경 단체문자 보내기(나에게 이런날이 오다니...!)
- 액정보호 필림과 케이스 구입_내일 명동에 갈거다!
- G메일 연락처에 주소록화 시키기
- SKT 해지신청 등...
할일이 참 많다.
새로운 기계에 적응하는 것이 점점 힘들다. 예전엔 PDA 같은거 새로 사면 주변 사람들이 따라서 많이도 사고 사용법도 알려 줬는데~ 35살이 되어가니 이젠 나도 '아저씨' 다움이 보인다.
작년 7월 일본 출장을 갔을 때 아이폰이 일본에 출시된 날이였다. 새벽부터 사람들이 소프트뱅크 매장앞에서 기다리는 진풍경을 TV를 통해서 보고, 긴자에 있는 애플 매장에 전시되어 있는 아이폰을 만지작 거리면서 '갖고싶다' 라는 생각을 했는데 오늘 드디어 내 손에 아이폰이 잡히게 되었다.
기쁘다... 2009년을 추억할 10대 뉴스에 추가될 큰 사건이다!
부라보 마이 라이프/Photo Diary
2009/11/28 23:49
SHOW 아이폰 런칭 Festival 개통 이벤트 당첨!!
지난주 일요일 저녁에 우연히 인터넷을 통해 주문한(처음으로 인터넷으로 핸드폰 주문) 아이폰을 내일이면 받을 수 있으리라는 소망으로 이번 한 주간을 보낸 것 같다.
언론보도에는 온통 인터넷에는 KT 에서 예약구매 이벤트 때문에 사이트 불통, 고객문의에 대한 답변지연 등... 엄청나게 욕을 먹고있고, 구매취소를 하는 사태도 벌어지고 있다고 한다. SKT 였다면 이런 짓을 하지 않을거라는 말도 있다.
하루에도 몇 번씩 [폰 스토어] 사이트에 방문해서 '발송됐나'를 확인해 보았다. 방금도 그냥 둘러보다가 '개통행사 이벤트'에 대한 공지에 당첨 수령증 출력이라고 되어 있어서 어떤 사람들이 당첨 되었는지 보려고 클릭 했더니 이런 팝업이 떳다.
그런데 내일이면 아이폰을 만날 수 있게 되었다.오마이갓김치!!
언론보도에는 온통 인터넷에는 KT 에서 예약구매 이벤트 때문에 사이트 불통, 고객문의에 대한 답변지연 등... 엄청나게 욕을 먹고있고, 구매취소를 하는 사태도 벌어지고 있다고 한다. SKT 였다면 이런 짓을 하지 않을거라는 말도 있다.
- 나처럼...
진정 아이폰이 사랑해서 구매 했다면...?
엄청난 떡밥을 먹어가며 아이폰 출시만을 애타게 기다렸다면...?
핸드폰을 사고 싶어도 정말 땡기는 핸드폰이 없다면...?
10년이 넘는 SKT 를 버리고 SHOW 로 이동할 결심까지 하게 되었다면...?
하루에도 몇 번씩 [폰 스토어] 사이트에 방문해서 '발송됐나'를 확인해 보았다. 방금도 그냥 둘러보다가 '개통행사 이벤트'에 대한 공지에 당첨 수령증 출력이라고 되어 있어서 어떤 사람들이 당첨 되었는지 보려고 클릭 했더니 이런 팝업이 떳다.

내가 당첨된 것이다!!!1000명만 초청하는 행사이다. 26일(월요일) 출근했더니 하루 1만명이 넘는 사람이 구매를 했다고 해서 내가 1만 중 1명 이라는 것이 너무 놀라웠다. 그리고, 1000명 중 내가 포함될 것이라곤 전혀 생각지도 않았다.
그런데 내일이면 아이폰을 만날 수 있게 되었다.
부라보 마이 라이프/Photo Diary
2009/11/27 12:55
아이폰 출시, 오랫동안 기다려왔다.
정말 오랫동안 기다려왔다.
11월 28일 부터 아이폰 국내판매가 시작한다고 한다. 수많은 낚시질에 걸려서 실망을 거듭하다가 포기 지경에 이 소식을 듣고 몇 일만 기다려 보기로 했다.
사실 핸드폰을 바꾸고 싶은 생각에 알아보기도 했지만 어쩜 마음에 드는것이 이리도 없던지... 나에겐 아이폰이 딱 맞나보다. 그동안 잘 참았다~
오늘 KT 폰스토어에서 예약구매 신청했다. 28일 만날 수 있기를!!!
부라보 마이 라이프/Photo Diary
2009/11/22 1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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