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싱글즈_2008년 마지막 밤

2008년 마지막 밤을 아내와 [뮤지컬 싱글즈]를 보며 보냈다.
유난히 춥던 12월의 마지막 밤, 공연장은 예전에 [비보이를 사랑한 발레리라] 라는 공연을 봤던 삼성동 백암 아트홀이었기에 아는 장소(공연만 보러가면 장소를 못찾는 징크스가 있음)와 집에서 아주 가까운 곳이다.
공연이 시작하는데 연말이라 그런지 한가한 편이다… 그런 분위기와는 다르게 무대 위에서 12명의 배우들이 혼신의
영화 [싱글즈]와 비슷한 스토리라서 약간 흥미가 떨어 졌지만 뮤지컬 다운 맛이 있어서 재미있게 보았다.
공연이 끝나자마자 가수 이성진이 나왔다. 처음 이 공연을 보기로 결정한 계기가 주인공으로 앤디와 이성진이 출연
연말이라 추첨하여 선물을 3명에게 준다고 했다. 2명에게 선물이 전달되고 마지막으로 선물을 받게 된 남자와
아내에게 특별한 프로포즈를 하지 않아서 구박을 받고 살고 있는데 왜 공연만 가면 이런 특별한 프로포즈를
미혼 남성들이여 미래의 아내에게 특별한 프로포즈를 하라… 그리하면, 구박을 받지 않으리라!
[뮤지컬 싱글즈 미니홈피] http://town.cyworld.com/aga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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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동생도 프로포즈 압박에 시달리는중 ㅋㅋ
반드시 하라고 해야겠네요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