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1 아침마당 부산] 한 해를 힘차게 시작하는 힘, 정리!
연말을 맞아 서진이 태어나고 첫 해외여행을 가기로 해서 마음이 많이 분주하던 어느날, KBS 부산 <아침마당>에서 출연요청 전화를 받았습니다. 1월 3일 촬영이라는데 여행 돌아와 바로 다음날이고, 회사 사업계획 마무리를 위한 회의를 하루종일 잡아두어 어렵다고 말씀 드리고 전화를 끊고나서 '내가 잘한건가?' 하고 멍하니 한참을 생각 했습니다.
왜냐하면 2012년 갖게된 저의 꿈의목록 중 하나가 '아침마당 출연' 이 있었고, '3년 이내' 라는 조건을 걸었기에 작가님께 전화가 왔을 때는 가슴이 이미 뛰고 있었습니다.
일정도 있고, 너무 조급하게 결정하는건 아니라고 생각하며 '잘한건지도 몰라^^' 라고 마음을 잡고 있었는데 다시 다른 작가님께서 또 전화가 왔고, "새해를 맞이하여 <정리> 로 의미있게 2013년을 경남지역 시청자 분들께 이야기를 들려주는 시간을 내어 달라"는 말씀에 '네' 라고 말씀드리고, 여행 다녀와 다음날 아침 직원들과 함께 부산에 내려가면서 사업계획 회의를 하며 부산으로 내려갔습니다.
부산 도착 후, 부산 지인분께 추천받은 KBS 부산 앞 장어덮밥집에서 맛있는 식사를 하고, 저는 녹화를 위해 방송국으로 향했고, 직원들은 부산 여행을 위해 헤어졌습니다.
방송국 출입이 잦은탓에(?) 많이 떨리진 않았지만 저에겐 아주 특별한 프로그램이라 긴장을 많이 했나봅니다. 비슷한 촬영을 몇 번 한적 있었지만 잘한적이 없어서 조금 불안했습니다. 생방송은 아니지만 마치 생방송 처럼 촬영하는 거라 지갑 꺼내서 보여주다 마이크가 빠져서 NG 한번 내고 촬영을 마쳤는데 너무 흐름이 끊기며 강의한거 같아 많은 아쉬웠습니다.
오늘 아침 방송이 되었을텐데 보신 분들은 어떠셨는지 반응이 무척 궁금한데 방송 보시고 전화주신 분들이 안계신걸 봐서는 별루였나 봅니다. 2013년, 첫 활동을 <아침마당>으로 시작해서 특별한 의미가 있었지만 아쉬움은 어서 털어버리고, 더 발전할 수 있는 발판으로 삼겠습니다.
요즘 '버킷리스트' 가 인기라고 합니다. 원하는 목표/꿈 ... 명확하게 갖으시면 꼭 이룰 수 있습니다. 2013년에 꼭 이루고 싶은 버킷리스트를 작성하며 새해 시작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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