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범한 직장인으로 보낸 약 10년간의 시간을 정리하고 정리 컨설턴트라는 1인 기업이자 개인 사업자를 준비하면서 인맥 관리를 위해 저의 관심 분야/전문 분야인 '정리'에 대한 다양한 모임/세미나를 진행하면서 뉴스레터(개인 메일링) 발행을 시작 했습니다.
나름 핸드폰에 1,500명 이상/수천장의 명함을 가지고 있었고, 4년간의 시간관리 세미나 강의를 통해서 만난 많은 분들을 DB를 갖고 있었지만 제 일에 도움을 주시거나 제가 도움 드릴 분들이 많지 않다는 것을 몇 달간의 경험을 통해 느끼게 되었습니다.
기왕 비지니스를 시작하였기에 제대로 하고 싶고, 빠르게 성공적인 모델을 만들고 싶었기에 새로운 인맥의 필요성을 찾아야 했기에 소셜 미디어의 활용은 저에겐 '선택'이 아닌 '필수' 가 되어 버렸습니다.
예전엔 컴퓨터를 부팅하면 메일확인/메신져(네이트온/MSN) 로그인/블로그 방문만 하면 되었는데 요즘에는 메일확인-블로그 방문-SNS 사이트 방문(트위터/페이스북/링크나우)/카페 방문... 이거만 하는데 30분 이상의 시간이 후딱 갑니다.
외부에 있을 때는 핸드폰(아이폰)을 통해 수시로 메일 확인은 하기 때문에 회신/삭제할 메일을 처리하고 다음으로 SNS 사이트를 둘러 보는데 급하게 처리해야 할 일이 없을 경우에는 시간 가는줄 모르고 푸욱 빠져 버린적이 한두번이 아닙니다.
하루에도 수시간을 SNS 사이트에 보내므로 흔히 폐인이라고 불리울 수 있겠지만 몇 단간 SNS 사이트를 활용하면서 저에게 생긴 변화와 배운 것에 대해 여러분들과 나누고자 합니다.
먼저, SNS에 대해 생소하신 분들을 위해 위키 백과에 나와있는 정의를 찾아 보았습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양방향성' 입니다. 저는 SNS를 하면서 가장 염두에 두는 것이 '소통' 입니다. 혼자만의 영위가 아닌 개인의 지식/정보의 나눔과 공유의 정신이 가장 잘 표현된 미디어 입니다.
제가 사용하고 있는 링크나우/트위터/페이스북의 국내 사용자 현황 입니다. 빠른 속도로 확산되고 있기 때문에 전문가들은 년내 2배 이상이 늘것이라 전망하고 있습니다.
5월을 시작하면서 인맥 목표를 정했습니다. 제가 유명인사가 아니므로 아무도 인맥 추가를 해주지 않기에 매일 여유시간+점심식사 후+퇴근 후 집에와서 열심히 인맥 추가를 한 결과 목표를 쉽게 달성할 수 있었습니다.
각 사이트별 특징이 있지만 링크나우의 경우 메세지를 보내야 하기에 가장 어려웠고, 트위터/페이스북은 버튼 하나로 쉽게 인맥요청을 할 수 있습니다. 트위터는 트위터 모임을 통해 가입한 관심 그룹의 회원을 팔로잉 할 수 있으니 매우 쉽습니다.
저는 SNS를 통해서 다양한 분야의 인맥, 정리 컨설턴트로서의 브랜딩, 인터넷 마케팅, 트랜드에 대한 전문 지식을 얻고자 합니다.
SNS를 활용하기 위해서는 3가지 정도가 필요하다고 생각 합니다. 첫번째는 인맥의 확보/유지/관리에 대한 마인드 입니다. 무엇을 얻고자 하는 것보다 무엇을 주려는 마음, 기본적인 예절을 지키는 것... 이며, 두번째는 시간 입니다. 저의 사례도 그렇듯 많은 시간 투자를 해야하며, 단 시간에 무엇을 얻기보다 오랜 시간의 경험을 쌓는 것이 중요하기에 조급해 하지 않고 즐기고 있습니다. 세번째는 지식/정보 입니다. 자신이 갖고있는 지식과 정보의 제공과 다른 분들에게 전달되는 것의 취사/선택을 잘하는 것 입니다.
짧은 경험이지만 SNS 활용을 위해 갖춰야 할 6가지를 정리해 보았습니다.
가장 우선은 사이트별 특징과 사용방법에 대해서 알아야 합니다. 어떤 분들은 제대로 사용법을 몰라서 고생하시는데 왠만한 사이트 사용법은 검색만으로 소개가 되어있고(동영상도 많습니다), 주변에 전문가 분들의 도움을 받으시면 더 쉽게 배울 수 있습니다. 이쪽일을 종사하는 분들이 모이는 세미나에 가면 전문가 분들을 많이 만날 수 있고, 기존 인맥 중 전문가 분들에게 궁금한 것은 쪽지 등으로 도움을 받고 있습니다.
어떤 사이트를 주로 활용할지에 대해서는 사이트별 특징을 공부에 하면 알 수 있을 것이고, 활용하고자 하는 목적과 목표를 분명히 정해두는 것이 좋습니다.
사이트 가입 후 프로필을 만들게 되어 있는데 사진도 올리시지 않는 분들이 많이 계십니다. 사진 공개가 좀 꺼리다면 풍경/강아지 사진도 좋습니다. 자신에 대한 소개/PR 정도 할 수 있는 정도는 업데이트가 필수 입니다. 여기에 센스까지 발휘한다면 더욱 좋겠죠~ 제가 오늘 트위터에서 본 프로필(Bio) 중 "홍삼보다 삼삼보다 귀하다는 고삼" 이라고 자신을 소개한 고등학생의 것을 보고 빵 터졌습니다.
저처럼 비지니스 목적이 아니라면 너무 많은 시간을 투자하는 것은 중독의 위험을 안고 있으므로 시간을 정해서 이용하면 좋고, 매일 1번 정도 방문이나 1개 정도의 글/댓글을 올리면서 꾸준한 관리가 필요 합니다. 개인적인 관계 유지를 더 좋아하시다면 1:1 쪽지(DM)을 적극 활용해 보세요.
인맥경영연구원 세미나에서 들었던 내용인데 인맥관리의 핵심은 '가치'를 제공하는 것이라고 합니다. 상대방에게 내가 무엇을 줄 것인가? 내가 상대방에게 무엇을 얻을 것인가? 를 고민하시고 보다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습니다.
온라인을 통해서 만들어진 인맥은 오프라인과 연계하지 않고는 두터어지지 않습니다. 최근에 저는 기존에 알았던 분들보다 트위터를 통해서 알게된 분들과 더 많이 대화하고 미팅도 갖게 되었습니다. 세미나/모임에 참석해서 대면하신 분들을 온라인에서 뵙게되면 더욱 친밀함이 생기게 되므로 오프라인 모임도 활발한 활동이 필요 합니다.
처음엔 어색하고 낮설어서 한마디도 하지않고 돌아올 때도 있었는데 다른 모임에서 뵌 분을 또 만나면 무척 반갑습니다. ㅎㅎ
세상은 무엇을 알고 있느냐? (노하우-Know How)가 중요했던 지식 지배의 사회에서 인터넷의 발달과 함께 어디에 있는지 아느냐? (Know-Where)에서 SNS의 보급/확산을 통해 누구를 알고 있느냐? (Know-How) 로 변했습니다.
아직도 제 주변에는 회사라는 울타리 안에 있으면서 바쁘기 때문에, 이런일에 시간을 낭비하고 싶지않다는 이유 등으로 SNS 에 관심없는 많이 계십니다.
개인 브랜딩, 인맥 네트웍이 되어있지 않으면 회사를 떠나게 되면 큰 어려움을 접할 수 있습니다. 집은 나가봐야 개고생인지 알 수 있다지요... 만약의 사고와 노후를 위해 종신보험/연금보험을 가입 하듯이 현재가 아닌 미래를 대비하기 위한 가장 확실한 노후(Know How) 설계는 SNS 사이트를 활용하는 것 이라고 생각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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