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주일 동안 열심히 살자...

[거북이 달린다] 라는 영화를 보고왔다. 실제 경찰같은 배우 김윤석의 연기와 '큰 웃음'을 주는 몇 장면들이 아직도 웃음짖게 한다.

영화를 보고 집으로 오는길에 아내와 '로또복권 당첨되면 하고싶은 것'에 대해 얘길했다. 우리가 자주하는 대화의 주제이다. 아내는 1등 당첨이라는 목표를 위해 매주 로또복권을 사고, 이번주엔 좋은 꿈도 꾸지 않았는데 나도 샀기에 큰 기대를 갖고 서로의 원하는 꿈이 현실으로 이루어 질것을 상상하며 매우 진지하게 얘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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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억 정도가 당첨되면, 나는 건물을 한채 사서 1층엔 낮엔 커피숍, 밤엔 와인/맥주를 파는 까페를 만드는데 컨셉은 '컨설팅 까페'로 하자고 했다. 사주 까페처럼 컨설팅이 필요한 사람들이 자유롭게 차마시며 카페내 전문 컨설턴트 들이 고객이 원하는 것을 컨설팅해 주는 것이다. 웨딩/경력/이미지 등... 당연히 '정리 컨설팅'도 있다.

2층엔 회의실/강의장을 만들어서 다양한 강의 프로그램도 진행하고 정리 컨설팅 교육과정도 운영한다.

3층엔 사무실이다. 예전부터 꿈꾸고 있는 사무실 분위기는 변호사 사무실 처럼 직원 1명당 작은 방을 하나씩 주고 자신이 원하는 스타일로 꾸밀 수 있게 할 것이다.

집에와서 당쳠여부를 확인 했는데 나는 '꽝' 이었고 아내는 5,000원이 당첨 되었다. 주말이 되면 자주하는 말인데... "이번주도 열심히 살자"고 했다.

언젠가 로또가 당첨되면 원하는 꿈을 아주 빠르게 실행할 수 있겠지만 당첨이 않되더라도 '열심히 살아야 하는 분명한 목표'가 있기에 이번주도 화이팅! 이다.
2009/06/14 00:50 2009/06/14 00:50
윤선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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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y Life/Photo Diary 2009/06/14 0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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